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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이 회장에 대한 입관식이 치러진다. 입관식에는 상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오너일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입관식 동안에는 조문이 중단되며, 입관식을 마친 이후에는 전·현직 삼성그룹 사장단들이 조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에 이어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업인과 정치인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 총수들의 장례식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에 이어 이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계 주요 인사들도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며 28일 발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