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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의 낮 버전 포스터와 함께 새로운 티저 이미지 3장을 게재했다.
‘숲의 아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서 유아는 숲속에서 나무 뒤에 숨어서 무엇인가를 응시하고 있다. 야생의 느낌이 전해지는 인디언 소녀같은 메이크업과 에스닉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오묘한 무드 속에 신비로운 매력이 느껴진다.
또한 이날 함께 공개된 3장의 티저에서 유아는 숏 커트 헤어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푸릇푸릇한 들판에서 머리에 꽃을 꽂고 연두색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있다. 마치 미소년과도 같은 앳된 얼굴과 중성적인 비주얼은 오묘하고도 순수한 매력을 자아낸다.
유아는 이번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유아만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남다른 콘셉트를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유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