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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8일 MBC ON에서 방송 중인 가운데 작품의 줄거리가 조명받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52분부터 '내 이름은 김삼순' 1회가 MBC ON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오후 9시 1분에는 2회가 10시 17분에는 3회가 11시 30분에는 4회가 각각 편성됐다.
19일에는 5회~8회까지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우리의 빈이오빠 보고 있어요~ 오빠도 여리여리한 피부 때라" "난 대학 다닐때 김삼순 재밌게 봤는데" "지금봐도 재미있는데 앞으로 자주 해주세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내 이름은 김삼순'은 배우 현빈, 김선아 주연의 작품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2005년 6월부터 방송됐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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