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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달 1일부터 18일까지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상승했다. 특히 에어써큘레이터 매출은 198%나 뛰었으며 일반 선풍기도 125%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선풍기·써큘레이터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자체브랜드(PB) ‘일렉트리카’ 제품 라인업을 기존 8개에서 11개로 강화해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기본형 선풍기와 써큘팬 선풍기는 각각 3만4900원, 3만9900원, 발터치 선풍기는 4만4900원에 마련했으며, 써큘레이터는 기계식 3만1900원, 소음이 적은 BLDC 써큘레이터는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유파 타워형 선풍기는 3만6900원, 인터하우스 써큘레이터는 2만9900원에 내놓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루메나 스탠드2 및 프라임 선풍기 각각 2만9900원, 4만9900원, 3단 풍속조절이 가능한 스마텍 핸디 선풍기 9900원, 보아스 목걸이 듀얼 선풍기 2만9900원 등 야외에서 쓰기 좋은 다양한 휴대용 선풍기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에어컨은 으뜸효율 가전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최대 30만원을 환급해주고 행사카드 결제 시에는 별도의 캐시백과 10개월 무이자 할부(20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 있는 건조기와 의류청정기도 기획가에 선보인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새로 냉방가전을 구입하거나 소형가전을 추가로 마련하는 고객이 몰리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