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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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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0. 04. 19. 10:43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온라인 판로지원에 나선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19일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로를 적극 활용,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판로 다각화 지원을 위해 상세페이지 제작, 오픈마켓 광고·프로모션, O2O플랫폼(쇼핑앱) 입점 등 폭넓은 무상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세페이지 제작지원사업은 사진촬영, 기획형 상세페이지 제작, GIF영상제작 등을 지원하며, 온라인 판매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매출확대 지원사업은 올해는 지마켓과 위메프 제휴를 통해 사업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진행한다. O2O플랫폼 입점지원 사업은 쇼핑앱 아이디어스, 집꾸미기, 지그재그와 제휴해 소상공인의 고객과의 접점 극대화와 판매채널 다각화를 지원한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관계자는 “올해에도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인 만큼 모든 지원 사항을 전액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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