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긴급재난문자 |
10일 오전 강서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10일 구로구 콜센터 직장 내 집단감염 관련 강서구 거주 확진자 4번~8번(5명) 발생. 거주지 방역 완료. 동선 파악 중. 추후 홈페이지 공개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양천구청도 "코로나19 양천구 8~10번째 확진자 발생(3명). 상세 내용은 블로그를 확인 바랍니다"라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양천구 측은 블로그를 통해 추가 확진자들의 거주 지역을 공개했다.
양천구 측은 "8번째 확진자(56세, 여)는 목4동에 거주, 9번째 확진자(50세, 여)는 신정4동에 거주, 10번째 확진자는(49세, 여) 신정1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 확진자 3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