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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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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2. 28. 20:04

/연합
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관악구는 성현동에 거주하는 35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7일 오전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환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 경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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