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교육부, 한·중 인문학포럼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토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1121010012660

글자크기

닫기

김범주 기자

승인 : 2019. 11. 21. 14:45

한중인문학포럼
2017년 한·중 인문학포럼 전경/출처=한·중인문학 포럼 홈페이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제5회 한·중 인문학포럼’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2015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양국에서 차례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중국에서 ‘한·중 인문학 : 상호 교류의 성과와 창조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 100년을 회고하는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선시대에 사신 등이 청나라 북경에 사행을 다녀와서 남긴 기록인 연행록과 역사연구, 한·중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 한·중 교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 우리나라의 기생충, 소원, 도가니, 중국의 천주정 등 양국의 사회 현실을 다룬 영화를 바탕으로 양국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해보는 순서도 마련됐다.

한·중인문학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