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9월 판매량 7707대로 수입 브랜드 1위를 지킨 메르세데스-벤츠는 E300 등급 모델에 대해 10% 넘는 할인율을 적용한다. 구매 희망자는 4매틱, AMG라인에 각각 855, 814만원 할인 적용 받아 실구매가 6886만원, 790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C200은 5070만원의 출고가에 650만원 금융할인이 들어간 4420만원에 판매된다.
벤츠에 이어 2위를 차지한 BMW는 중형 가솔린 엔트리 모델, 520i 럭셔리 5730만원을 시작으로 530i 럭셔리 6280만원, 530i x드라이브 M스포츠 플러스 7060만원의 실구매가를 보인다.
3위 아우디는 이달에 A6를 선보인다. 컴포트, 프리미엄 두 등급으로 출시하는 A6는 프리미엄이 7072만원 출고가에서 기본 할인에 재구매와 트레이드인까지 해당되면 최대 1000만원 할인 이 가능하다.
이밖에 재규어랜드로버, 미니, 볼보 등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10월이 되면서 연식 변경, 신형 모델 출시 이슈가 등장하고, 아우디를 필두로 한 신규 모델마저 등장해 판매 경쟁에 붙을 지폈다”며 “미니와 볼보가 약진하며 독일 프리미엄 메이커를 바짝 뒤쫓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