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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몽골 보건부로부터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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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9. 10. 10. 15:44

사진
훈장 수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왼쪽)과 전 보건부장관 간디 툭스자르갈(가운데). /사진=힘찬병원
이수찬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최근 몽골 보건부로부터 의료 훈장을 수훈했다. 9일 열린 훈장 수여식에는 현 장관을 대신해 시상에 나선 간디 툭스자르갈 전 보건부장관(현 국회의장 자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훈은 몽골 의료환경 발전을 위해 힘찬병원이 그동안 행한 업적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힘찬병원은 몽골 경제발전 및 의료환경 발전을 위한 몽골 현지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내 거주 몽골인들을 위한 의료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오고 있다.

훈장 수여식 이후 힘찬병원과 몽골 보건부 관계자들은 몽골 힘찬병원 건립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료기술 전수 및 선진의료 정보의 원활한 교류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 대표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몽골에 전파하고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외 병원 개원뿐 아니라 현지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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