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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대양롤랜트·동우옵트론 방문…‘소통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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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기자

승인 : 2019. 08. 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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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나복남 대양롤렌트 대표로부터 현장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박일준 사장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대양롤랜트와 동우옵트론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관계자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동서발전 CEO의 테마형 중소기업 방문 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 6월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에치케이씨 방문을 시작으로 8번째 소통경영 행보다.

대양롤랜트는 1999년 설립된 기업으로 주 생산품목으로 컨베이어 아이들러 및 핸들링 시스템 등이 있다. 국내외 발전소의 컨베이어 관련 부품을 제작 및 납품해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인도 및 태국 등 해외에서 49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방문한 동우옵트론은 1989년 설립된 기업으로 주생산품목은 연소가스계측기다. 특히 국내 최초로 In-Site형 굴뚝가스 측정기 형식 승인을 취득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해외수출은 파키스탄 및 중국에서 22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박 사장은 각 사의 대표로부터 최근의 국산화 개발 현안사항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한국동서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품 개발 및 시험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영준 동우옵트론 대표는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의 활동을 통하여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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