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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숙명여대 도서관의 도서관 미래를 디자인하다 특강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진행된 강연에 이어 두 번째 강연이다.
김 전 장관은 4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2017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다.
이날 김 전 장관은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안전·행복·공존을 핵심 가치로 하는 국가상을 제시한다.
이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존의 대한민국과 공동선을 추구하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문시연 숙명여대 중앙도서관장은 “청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리더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 도서관의 특강 시리즈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명여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늘리고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