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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A/S 홈픽 서비스 ‘헤이 SBD’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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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19. 04. 15. 17:57

스탠리
/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공구업체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15일 A/S 홈픽 서비스 ‘헤이 SBD’를 런칭했다.

헤이 SBD는 방문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을 통한 제품 수거와 전달을 해주는 서비스다. 접수, 제품 픽업 및 수리, 제품 인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준다.

A/S가 필요한 고객이 스탠리블랙앤데커로 접수하면 전국 542명의 홈픽 피커가 고객이 원하는 일시, 장소에 제품을 수거한다. 이 물품은 전국 410개의 거점 물류센터를 거쳐 스탠리블랙앤데커 공식 서비스센터로 전달된다. 입고된 제품은 점검 및 수리 후 고객에게 발송된다. 서비스를 접수한 고객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디월트, 블랙앤데커, 스탠리 등 3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로, 세로, 높이 세 변의 합 160cm 이하, 무게 20kg 이하 제품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각도절단기, 테이블쏘, 자동대패류 등 부피가 크고 무게가 있는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접수는 서비스 대표전화와 브랜드별 홈페이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가능하며, 제주도, 울릉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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