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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세계 디자이너, 회사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별하는 아시아 디자인 공모전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봇을 통해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전 세계 33개국의 출품작을 제치고 상위 10% 내외에게 주어지는 위너를 거머쥐었다.
기존 주차 시스템이 여러 대의 제품을 나열해야 하는 반면 아이봇은 전후방LPR(차량번호판인식), 주차장 정보, 인터폰 등의 기능이 하나의 제품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머신러닝을 통해 점점 더 스마트하게 진화가 가능하고, 전기자동차 등을 식별할 수 있는데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에 맞춰 로봇 형태로 디자인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신기술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접목해 차별화된 개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