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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아이봇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위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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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19. 04. 01. 13:34

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시상식./제공=파킹클라우드
주차 솔루션업체 파킹클라우드는 자체 스마트 주차 시스템 ‘아이봇’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위너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세계 디자이너, 회사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별하는 아시아 디자인 공모전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봇을 통해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전 세계 33개국의 출품작을 제치고 상위 10% 내외에게 주어지는 위너를 거머쥐었다.

기존 주차 시스템이 여러 대의 제품을 나열해야 하는 반면 아이봇은 전후방LPR(차량번호판인식), 주차장 정보, 인터폰 등의 기능이 하나의 제품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머신러닝을 통해 점점 더 스마트하게 진화가 가능하고, 전기자동차 등을 식별할 수 있는데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에 맞춰 로봇 형태로 디자인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신기술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접목해 차별화된 개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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