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CEO로 거듭나기 위해 인문·문화예술·경영·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개설됐다.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개최되며, 해외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강사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 △‘트렌드코리아 2019’의 저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중인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어쩌다 한국인’의 저자 허태균 고려대 교수 △경제 전문가인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글폰트를 담당하는 석금호 산돌커뮤니케이션 의장 등이다.
2016년부터 개설된 CEO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는 매년 2회 실시하며, 지난 3년 동안 중소벤처기업 CEO, 임원, 차세대경영인 총 300여명이 수료했다.
이태연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은 “CEO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국내 최고 명사들의 강좌로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가 중소벤처기업 CEO 간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기술, 노하우 등 융합과 협업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 참가비는 10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033-550-5012 yhtk@sb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