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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프라이즈 |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몽유도원도 그림에 얽힌 일화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몽유도원도와 관련된 '조선판 데스노트'가 그려졌다.
계유정난이 일어나기 전 안평대군은 화백 안견에게 '몽유도원도'를 부탁했다.
이후 해당 그림에는 죽음을 당한 이들의 이름이 모두 적혀있어 '조선판 데스노트'로 불리게 됐다.
앞서 몽유도원도를 보고 감탄한 이들은 찬문을 써 올렸고 현대에 몽유도원도가 안평대군의 정치적 야망이 반영된 그림이라는 해석이 덧붙여지며 찬문이 사대부들의 충성 맹세로 그들의 죽음이 피할 수 없는 결과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몽유도원도는 일본 덴리대학교 측 소장으로 일본의 국보로 지정돼 있다.
-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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