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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2018 제 1회 여성 최고경영자 과정(AMP)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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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8. 12. 03. 13:59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2018 제 1회 여성 최고경영자 과정(AMP)’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최고경영자 과정 1기 수료생, 한무경 여경협 회장,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이경태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과 전국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연세대와 공동으로 주관해 인문학·커뮤니케이션· 재무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편성해 여성 CEO들의 리더십 함양과 창조 혁신, 전략 등 경영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16개 지역의 각 분야별 여성 CEO들 간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에 대한 적극성을 고려해 250명의 여성기업인에게 최고영예상을 시상했고, 수강자 출석률이 가장 높은 지역에 최고지역상을 줬다.
최고영예상에는 임미화 대표(싱글벙글꽃집), 정근봉 대표(정근봉콩나물국밥), 최선희 대표(케어), 이자영 대표(더 피움), 김진수 대표(티에스 알라딘), 지소민 대표(더 팩) 등이며, 최고지역상에는 1위 경기북부, 2위 울산, 3위 경남지역이 차지했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감성과 디테일이 강점인 여성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이번 ‘여성 최고경영자 과정’을 계기로 수료생 여러분들이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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