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하며 “공유경제가 가야할 길이라면 이를 정면 돌파해 불모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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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유경제의 핵심인 상생을 통해 ‘제로섬’이 아니라 ‘플러스섬’이 되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규제 문제에서 지금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공유경제로 전환하는 게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용기 있게 부딪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부총리를 비롯해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이태희 벅시 대표, 박종환 김기사컴퍼니 공동대표, 조산구 코자자 대표,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정수현 스페이스 클라우드 대표, 권용주 국민대 겸임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