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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인 디아망 벽지 ‘2018 IDEA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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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8. 10. 04. 10:26

2018 IDEA 디자인상-홈 부문' 수상
[사진2]LG하우시스_지인벽지 디아망 IDEA디자인상 수상
LG하우시스의 지인 벽지/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친환경 벽지 ‘지인 디아망’이 ‘2018 IDEA 디자인상(홈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이다.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전세계 소비재의 디자인 수상작을 매년 발표한다.

디아망은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두 배 더 깊어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인 패턴 구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 시공 편의성을 높인 점이 디자인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부에 닿는 벽지 표면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1등급(Baby Class)을 획득한 친환경성으로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벽지 표면 코팅층에 사용된 옥수수 유래성분은 8~12%대다. 친환경 소재이지만 벽지표면 강화기술을 더해 긁힘에도 강하다.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는 “우수한 디자인 역량 확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외 인테리어 자재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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