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에 “스무 살 때도 지금도 여전히 널 좋아해” 고백

사진=같이살래요

'같이 살래요'의 효섭(유동근 분)이 미연(장미희 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효섭(유동근)과 미연(장미희)의 고백 내용이 전파를 탔다.

효섭은 이날 미연이 위암 의심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효섭은 “과거엔 시간은 많은 줄 알았어. 나중에 좋아하다고 말하자, 나중에 고백하자, 나중에 마음껏 그때는 미뤄도 되는줄 알았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그럴 시간이 없다는 거. 니 얼굴 볼 시간도 너하고 같이 있을 시간 미루고 미적대고 고민할 시간도 없다는 거 왜 몰랐을까”라고 고백했다.

또한 "내가 너 좋아해. 스무 살 때도 지금도 여전히 난 널 좋아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미연과 효섭은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