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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플러스 캠페인’은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가 손잡고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윤리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생산 및 공유 등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미래형 인재를 지원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성 교육 및 디지털 활용 능력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소양을 비롯해 디지털 세상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디지털 시민의식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으로, 디지털 윤리·활용·생산 및 공유가 모두 포함된 개념이다.
홈플러스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전국 125개 문화센터 중 27개점에서 우선적으로 시작, 관련 교육을 지원·진행한다. 지난 2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 강의에는 19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바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은 지역별 문화센터를 통해 초중고생을 위한 단계별 강의 및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의 등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나의 꿈 찾기’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 ‘인포그래픽 제작’ ‘나만의 음악 작곡’ 등의 실용 수업은 물론 디지털 인성과 연관된 ‘디지털 시티즌십&이미지 제작’ 등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소외계층의 미래의 직업 개발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싱글맘·경력단절여성·다문화 가정 또는 곧 사회생활에 뛰어들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단기 프로젝트를 비롯해 분야별·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분야의 창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홍보 지원 및 향후에는 홈플러스를 통한 창업 채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희만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은 “인터넷 강국으로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진로교육의 부족함을 느끼고,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환경 내에 올바른 디지털 소양 교육을 지원하고자 꿈플러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디지털 교육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청년 창업가 등 성인들에게도 필요한 만큼 지역 사회 커뮤니티를 통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통해 보다 쉽고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