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아이돌그룹 쇼케이스 방송…4월3일 ‘오마이걸’ 출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330010017166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03. 30. 09:23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4월3일 오전 1시부터 아이돌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신규 앨범을 판매하며 업계 최초로 아이돌 쇼케이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그룹 ‘오마이걸’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하고,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롯데홈쇼핑의 업계 최초 문화·공연 소개 전문 프로그램 ‘엘스테이지(L-STAGE)’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뮤지컬 ‘타이타닉’과 ‘닥터지바고’ 티켓 판매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에 아이돌이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아이돌 그룹의 컴백무대가 진행되는 것은 첫 사례라며 의미를 뒀다.

이날 롯데홈쇼핑은 최초로 공개되는 ‘오마이걸’의 한정판 스페셜 앨범과 포토카드·맨투맨 굿즈(Goods·아이돌 관련 상품)를 홈쇼핑 단독 패키지로 구성해 6만4000원에 판매한다. ‘오마이걸’은 당일 방송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를 공개하고, 각 멤버들의 인터뷰·개인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롯데홈쇼핑 ‘바로TV’앱(App) 시청자 라이브 게시판인 ‘바로TV톡’을 통해 멤버별 토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깜짝 팝업 데이트권(50명)’ ‘생방송 중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TV홈쇼핑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신개념 프로그램 ‘엘스테이지’의 영역을 넓혀 업계 최초로 아이돌 그룹의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예능과 쇼핑이 결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