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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동방, 중기사랑나눔재단에 백미 10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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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8. 03. 15. 16:00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5일 산업용 송풍기·배기장치 제조업체 늘푸른동방으로부터 창립 35주년 행사의 쌀화환(백미 1000Kg)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늘푸른동방은 산업용 송풍기를 비롯해 환경오염방지시설, 각종 실험장비 등 플라스틱 제조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PVC와 관련된 인증을 받으며 업계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복지시설 등에 쌀을 후원하며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정원준 늘푸른동방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준 대표이사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KBIZ AMP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3기 원우회장과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중소기업계의 경영역량 강화·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신영선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 대행은 “후원받은 쌀은 3월 24일 중기 연합 봉사활동으로 방문하는 장애인 생활시설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 연합 봉사단은 24일 경기 김포에 위치한 가연마을에 방문해 쌀·성인용 기저귀 등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김포 조각공원으로 봄맞이 나들이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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