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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석원 마약 투약 혐의 조사…구속영장 신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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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8. 02. 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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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 /아시아투데이 DB
가수 백지영씨(42) 남편이자 배우인 정석원씨(33)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씨는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정씨는 이달 초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한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밤 입건해 조사 후 이날 오전부터 정씨를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에 앞서 정씨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 2주 후 감정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경찰은 정씨에 대한 조사를 더 진행한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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