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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패키지부터 스키장까지… 카드사 연말 할인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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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7. 12. 23. 06:00

연말특수를 맞아 카드업계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스키장·겨울여행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소비자들은 스키장·워터파크·해외여행 등 각자 연말계획에 따라 카드를 잘 선택하면 최대 60% 할인혜택을 받을 수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국내외 여행을 계획한 소비자들을 위해 여행상품 및 호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자사 여행 홈페이지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결제하면 100만원당 2만~7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카드는 내년 2월 21일까지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를 통해 프로모션 상품을 구입하거나 호텔을 예약한 뒤 결제하면 일반 카드는 5%, 플래티넘 카드 이상은 7%를 할인해 준다. 호텔스닷컴에서도 이달 31일까지 제휴 호텔을 예약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8% 할인가능하다.

스키장을 즐길 예정인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롯데카드는 유명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 등을 최대 6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크밸리, 휘닉스파크, 용평·무주·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비발디, 알펜시아 등 8개 주요 스키장에서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주요 6개 스키장(비발디파크·엘리시안강촌·웰리힐리파크·오크밸리·지산리조트·휘닉스평창)에서 폐장일까지 리프트·장비렌탈·스키강습·눈썰매·수영장·;사우나·퍼블릭골프 등에 대해 하나카드 고객 본인과 동반 3인까지 10~6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발디파크에선 12월 한달 간 리프트(각 시간대별 리프트 단일권 중 택1)와 장비렌탈을 패키지로, 본인 회원에 한해 3만5000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KB국민카드가 내년 3월까지 주요 11개 스키장 이용료를 최대 6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신한카드 또한 주요 스키장 리프트 비용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한겨울 따뜻한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전국 유명 워터파크에서 스파 등 이용 시 최대 40%의 파격적인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도 오션월드·오션베이·아쿠아월드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3인까지 최대 30%를 할인해주고 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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