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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2017 추석 연휴 여행 기획전’에는 국내외 여행·레저·문화상품 등 쿠팡의 여행 전문가들이 엄선한 총 400여개 여행관련 상품들을 알뜰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각각의 여행상품들은 해외패키지, 해외자유여행, 국내 즐길거리, 국내 숙박, 전시/체험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으며 추석연휴에 이용 가능한 상품부터 겨울여행 성수기에 출발하는 상품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콕/파타야 3박5일 패키지’를 64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추석 연휴기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산호섬 투어, 전통안마, 코끼리 트래킹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 또 규슈 핵심지역 관광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북큐슈 사가/오이타 3박 4일 패키지’를 52만 9000원부터 구매가능 하다.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자유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쿠팡에서는 추석연휴에 즐길 수 있는 일본 도쿄, 홍콩, 괌,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등 인기 여행지 항공권, 숙박, 레저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15일 가방 전문 브랜드 ‘쌤소나이트’와 함께 여행과 관련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 전문 쇼핑 공간 ‘Life’s @ Journey (라이프 이즈 져니)’를 잠실점에 오픈했다. ‘라이프 이즈 져니’는 150평 규모의 매장으로 롯데백화점과 쌤소나이트가 합작해 만들어낸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여행 전문관이다.
여행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동시에 체험 또한 가능한 공간이다. 공항을 떠올리게 하는 매장 인테리어 덕분에 고객들은 여행 전문관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여행에 관련된 각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관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여행 전문관은 크게 ‘여행 상품 존(Zone)’, ‘모바일, IT 존’, ‘여행사, 카페 존’의 세가지 존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 상품 존에서는 쌤소나이트 뿐만 아니라 자율 주행 캐리어로 유명한 ‘코와 로봇(Cowa Robot)’등 총 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캐리어, 여행용 배낭 등 기본적인 여행 아이템뿐만 아니라 여권 케이스, 캐리어 수납 분류 백, 네임 택(Tag), 선글라스, 모자, 목 베개 등의 여행 관련 잡화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여행에 꼭 필요한 여행용 화장품 세트와 비상약을 구매 할 수 있는 드럭스토어(Drug store)도 입점한다.
모바일, IT 존에서는 여행지에서 필요한 각종 휴대용 배터리, 전압 변환용 어댑터, 헤드폰을 비롯한 IT 기기가 1600가지 이상 구비돼 있다. 여행지에서 쓸 카메라나 드론, 헤드폰 등의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VR 테마파크 존도 조성돼 있어 유명 여행지 및 놀이기구를 실감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여행사, 카페 존에서는 여행 관련 상담을 하고 예약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롯데JTB가 입점돼 있어 여행 관련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쇼핑 중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유명 커피와 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핸드 드립커피 전문 카페 ‘까페 클레시파이드’도 입점한다.
GS샵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주말동안 10여개의 여행상품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여행 특별 주간’을 준비했다.
일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하는 GS샵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 ‘쇼미더트래블’에서는 빅토리아폭포와 케이프타운, 아프리카 사파리 등을 돌아보는 ‘남아공, 짐바브웨 등 4개국 8일’ 상품, 세계문화유산도시인 하바나와 카리브해의 바라데로 등을 만끽할 수 있는 ‘쿠바 8일’ 상품 등 특별한 지역의 여행상품을 방송한다.
또 동시에 기존 상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단거리 여행 상품들도 집중 편성했다. ‘오사카 4일’, ‘사이판 5일’, ‘대만 4일’, ‘하이난 5일’ 등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상품들은 54만9000원부터 시작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