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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특집]국민대, 어학전형 축소…성적우수 44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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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7. 08. 24. 05:00

국민대
박태훈 입학처장 / 사진 = 국민대 제공
국민대
국민대
국민대학교는 2018학년도 대입수시모집에서 전체모집 인원 3182명 중 총 1996명(56.9%)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의 특징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우수자전형을 폐지하고 어학특기자 전형을 축소했다.

특히 고교교육에 기여하고,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여 학교 생활의 성실도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총 449명을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70% +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면접은 기본소양 2문제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사회현상이나 이슈화되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로 출제가 되고 교과적성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국민대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면접이 있는 전형와 면접이 없는 전형이 있다. 우선 면접이 있는 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농·어촌학생 △기회균형 △취업자 전형이다. 면접이 있는 전형인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 1단계 성적 70%와 2단계 면접 30%로 598명을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이다. 특히 고등학교 생활에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착실히 준비해 온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면접이 없는 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평가 70%와 학생부교과 30%를 일괄합산하여 총 344명을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이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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