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이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7' 예매를 8일 정오부터 단독으로 진행했다. 세계적 명성의 영화음악 감독들이 펼치는 라이브 무대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음악 팬이 모인 뮤직플랫폼 멜론의 패밀리서비스 멜론 티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는 10월 7일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7'은 분주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여유와 건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1, 2차 라인업 공개를 통해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와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의 내한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작품인 '덩케르크'를 비롯해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 120편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린 '영화음악계의 전설' 한스 짐머는 엄청난 실력자들로 구성된 19인조 밴드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저스틴 허위츠는 '라라랜드' 영화 전편을 영상으로 관람하면서 영화 속 음악을 71인조 디토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들려준다. 이 무대에서는 스페셜 재즈밴드도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멜론 티켓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에서 듣던 음악을 실제 음악감독들의 라이브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멜론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두 명장의 공연으로 '음악'이 우리 삶에 주는 진정한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