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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뮤직] 위너 ‘럽미럽미·아일랜드’, 뜨거운 청춘을 향한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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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17. 08. 04. 16:05

위너

 그룹 위너가 4개월만에 돌아왔다. 새 싱글앨범 '아워 트웬티 포(OUR TWENTY FOR)'는 가장 뜨거운 청춘을 보내고 싶은 위너의 마음이 유쾌한 감성으로 담겨져 있다. 위너가의 싱글 앨범에는 어떤 곡들이 있을까.


'럽미럽미(LOVE ME LOVE ME)'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 강승윤, 송민호가 작곡에 참여했다. 위너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가미된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강승윤은 "'럽미럽미'는 저희가 불러왔던 여러 가지 사랑 노래 중에서 단순하게 고백을 하거나 이별을 하는 1차원적인 노래가 많았다. 사랑을 하는 것도 좋은데, 사랑이 받는 것도 좋다. '사랑을 받고 싶은 주제로 곡을 써보자'고 생각해서 (송)민호랑 이야기를 해 만든 곡이다. '럽미럽미'의 데모 버전은 오래된 곡이다. 인트로 부분만 들었는데 정말 좋아서 민호랑 같이 작업실에서 후렴 멜로디와 여러 가지 작업들을 끝내놓은 상태였다. 활동으로 잊고 이었는데, 컴백을 준비하면서 여름과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해 재편곡하기로 결심해 탄생된 곡이다.


'아일랜드(ISLAND)'

멤버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 강승윤이 작곡에 참여했다.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곡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위너의 포부를 엿볼 수 있다.


위너는 "'아일랜드'도 작업한지 오래된 곡이다. 데모 버전의 가사가 영어였는데 정말 좋았다. 하지만 아일랜드라는 주제가 어둡더라. 가사 '지금 너라는 섬에서 빠져나와라. 너 혼자 섬에서 나오지 못하고 혼자 있냐'의 내용이었다. 이걸 조금 더 밝고 사랑스러운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단순하게 아일랜드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야자수, 햇볕, 사랑 등을 떠올리며 작업을 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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