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대한민국명장(1명), 기능한국인(2명),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의 청년 기술인(3명) 등 총 6명을 위촉했다. 김광식 대한민국명장(60)은 기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수십년간 현장에서 쌓은 실력과 능력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실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후배 숙련 기술인 양성과 청년 기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기태씨(34), 가현정씨(24·여), 전용재씨(25)는 자신의 분야에서 기술과 실력으로 승부하고 길을 개척하고 있다.
‘2017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기대한다(기술인이 대한민국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 광고, 방송, 강연, 멘토링, 기술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숙련기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의 롤모델로서 큰 몫을 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으로 이뤄진 ’2017 기(技)특한 기자단과 올해 새로 선정한 ‘숙련기술 홍보 학부모 기자단’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자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제주),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아부다비) 등 주요 행사 취재와 숙련기술인 인터뷰, 직업현장체험, 정책 현장탐방 등 숙련기술인의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기섭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정부는 대한민국명장과 기능한국인으로 성장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숙련기술인 우대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