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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청장은 특히 “경기침체, 사회양극화 등 경제 위기상황에서는 혼자보다는 각자의 장점을 활용해 협업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을 운영한다면, 자생력 확보와 더불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동조합은 재화·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해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 ‘협동조합기본법 제1조’이다.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은 개인(소규모)으로서는 대기업과의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는 인쇄출판업 분야에서 청년 소상공인이 모여 2015년도에 결성한 조합으로서, 설립 1년 만에 매출 2.3배 성장, 고용창출, 대형거래처 수주, 품질향상 등 협동조합 성과를 톡톡히 이루며 성장하고 있다.
주 청장은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시행 5년째를 맞는 이 시점에서 협동조합 운영의 정책건의 사항과 현장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협동조합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인쇄제작, 출력, 현수막 등을 생산하는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 김현민 이사장과 청년조합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