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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협동조합 공동사업 개발 전문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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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06. 01. 12:00

맞춤형 공동사업 개발로 中企협동조합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등 8개 조합을 ‘2017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실시한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일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등 8개 조합을 ‘2017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번 사업은 업종별·사업별로 조직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특성을 고려했다. 이 사업을 위해 선정된 과제에 대해 사업 분야별 전문가로 컨소시엄을 구성, 3개월 간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공동산업단지 조성·운영(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공동물류시설 운영·고도화(서울중부염색공업협동조합·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공동전시장 운영(경기포천가구협동조합) △공동상표 개발(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공동제품·기술개발(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공동구매 활성화(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등으로 공동사업 분야별 전문 컨설팅이 이뤄진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돼 향후 조합의 자생력 강화와 중소기업을 위한 건전한 경제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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