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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CPI 또 1위, ‘역적’ 2위 종영·‘군주’ 3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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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7. 05. 30. 00:05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또 다시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올랐다.


29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5월 3주(5월15일~5월21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지난 주에 이어 CPI 1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유수의 엔터테인먼트에서 모인 101명의 연습생 소년들이 펼치는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1이 성공리에 마무리 된 만큼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편에서는 장근석 대신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2위는 해당 주에 종영된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11계단 상승해 올랐고 3위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 4위는 SBS '불타는 청춘', 5위는 tvN '윤식당'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SBS '정글의 법칙'이 30계단 상승해 7위에 올랐고 KBS 2TV '개그콘서트'가 12위, MBC '오빠생각'이 23위로 신규진입,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가 23계단 상승해 26위에 랭크됐다.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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