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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합동택배와 ‘중량화물 택배 익일 배송서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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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7. 05. 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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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SCM본부장 강완규 상무(왼쪽에서 두번째), 합동택배 김범수 전무(왼쪽 세번째)가 중량물 택배서비스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중량화물의 익일 배송 서비스 시행을 위해 중량화물 전문 택배사인 ‘합동택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중량화물도 익일 배송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합동택배’와 협약식을 갖고 늘어가는 중량화물 택배의 배송만족도를 개선키로 했다.

중량화물은 일반적으로 부피나 무게가 일반 택배 박스에 담기지 않는 크고 무거운 택배로 쌀·생수·소형가구 등이 있다. 중량화물은 택배기사의 배달건수와 택배 차량의 공간 상황에 따라 일반 택배보다 1~2일 정도 배송이 늦춰지곤 한다.

이런 배송 지연으로 인해 짧은 배송 시간이 생명인 식품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포장 훼손에 따라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강완규 SCM본부 상무는 “NS홈쇼핑은 고객 만족과 신뢰를 위해 배송서비스를 끊임없이 개선해 왔다. 당사는 월 물동량 5만 건에 해당 하는 쌀·생수·소형가구 등 중량화물 택배의 배송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배송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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