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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 30곳 CEO·임원 대상 일터혁신 코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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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기자

승인 : 2017. 04.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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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17년 중소기업 CEO 혁신코칭 워크숍’을 개최해 중소기업 30곳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CEO혁신코칭 사업은 중소기업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코칭을 통해 기업의 일터혁신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일터혁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해 중소기업 30곳을 심사·선정해 무료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심사를 통해 12명의 전문코치 풀(POOL)을 구성했으며 선정된 기업을 전문코치가 약 2개월 동안 6회, 매 2시간씩 총 12시간 이상 직접 방문해 CEO(또는 임원)와 1대1 코칭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코칭사업은 ‘기업 CEO·코치 공동워크숍 개최’ ‘기업니즈에 따른 전문코치 매칭’ ‘일터혁신 실행력 제고를 위한 재단 사업 연계’ 등을 개선해 어느해보다 사업의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모든 지원 사업장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코칭 완료 후에는 만족도조사 실시, 일터혁신컨설팅 및 노사공동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CEO의 혁신 의지가 기업 경영과 조직문화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중소기업 CEO코칭사업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노사발전재단에서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과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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