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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를 인정한 이성경과 남주혁이 3년 전 함께 받은 상이 눈길을 끈다. / 사진=이성경·남주혁 인스타그램 |
열애를 인정한 이성경과 남주혁이 3년 전 함께 받은 상이 눈길을 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2014년 12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에서 주는 ‘올해의 패션모델상’을 나란히 수상하고 각자의 SNS에 인증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검정색 턱시도를 입은 남주혁과 같은색 드레스를 입은 이성경이 마치 맞춘 듯 어울리는 패션을 선봬 눈길을 끈다.
당시 이성경은 “올해의 패션모델상 받았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남주혁은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직접 뽑아주신 멋진 상, 올해의 모델상. 말로만 열심히 하지 말자”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성경과 남주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