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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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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기자

승인 : 2017. 04. 03. 09:17

자금관리API
NH농협은행과 P2P기업인 미드레이트, 8퍼센트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신관에서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농협은행 핀테크사업부 이창기 부장,농협은행 IT채널개발부 유병천 단장,농협금융지주 디지털전략단 박수기 단장,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 농협은행 디지털뱅킹본부 소성모 부행장,에잇퍼센트 이효진 대표,농협중앙회 상호금융핀테크사업단 김재 형단장,에잇퍼센트 이호성CTO,미드레이트 백승한CTO/출처=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P2P기업인 미드레이트, 8퍼센트와 함께 서울 중구 농협은행 신관에서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P2P자금관리API는 금융위원회의 ‘P2P대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의 투자자금을 P2P기업의 계좌를 경유하지 않고 농협은행의 계정에 예치해 투자자금의 안정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사인 미드레이트와 부회장사인 8퍼센트, 펀다 등 협회회원사 30여개 업체,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핀테크기업이 준수해야 할 정보보호·보안 가이드 설명회를 통해 핀테크산업의 화두인 보안의식을 제고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P2P자금관리API는 금융권이 핀테크기업에 제공하는 맞춤형 API로 핀테크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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