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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꿈, KG이니시스와 계약 체결…‘부가가치통신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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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승인 : 2017. 01. 05. 14:12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시스템 기업 마이꿈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 KG이니시스와 영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KG이니시스는 올 상반기 VAN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VAN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국내 주요 카드사와 중계서비스 계약을 마쳤다.

마이꿈 역시 이번 계약을 통해 최근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무인결제단말기 ‘마이카운터’의 영업망 확대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마이카운터는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키오스크다. 카드 및 현금 결제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 국내외 모든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최근 마이꿈은 최근 생과일 주스 전문점의 넘버원 브랜드인 쥬씨와 공급계약(1400대)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상국 마이꿈 대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결제단말기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연동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마이카운터 제품에 카카오페이, 위쳇페이 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회사들과 적극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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