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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고 중고물품 사세요” 헬로마켓, V커머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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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은 기자

승인 : 2016. 12. 06. 15:37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으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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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간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모바일 메신저와 영상 아이템을 통합시킨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 Video Commerce)’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판매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글로벌 영상 서비스 메신저 ‘스냅챗’과 동일한 방식으로 동영상으로 간편하게 찍어 올리면 구매자가 헬로마켓 모바일 메신저인 ‘헬로톡’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 희망 아이템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

구매자는 헬로톡에서 판매자에게 거래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찍어서 ‘안심영상’으로 올려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판매자가 올린 안심영상은 판매자의 핸드폰에 저장된 영상은 사용할 수 없고 헬로톡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만 업로드할 수 있다.
개인간 중고거래의 묘미인 가격흥정 기능도 추가됐다. 구매자의 요청에 따라 판매자는 헬로톡에서 간편하게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영상거래 아이템은 일반사진으로 올린 아이템보다 약 50% 이상 더 많이 팔리는 인사이트를 보여주고 있다”며 “헬로마켓은 개인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마켓은 오는 8일 소중한 친구에게 헬로마켓 5000원 현금포인트를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까지 초대자 1인당 친구 5명까지 5000원 현금포인트를 무료로 선물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로 헬로마켓의 4000만개가 넘는 다양한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다.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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