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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에 딱!]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인기 상승 “생선·육류 다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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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6. 10. 26. 06:00

일품진로 제품사진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는 쌀쌀한 가을에 마시기 좋은 주종으로 제격이다.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켜 만든 고품격 소주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은은한 향이 생선회와 잘 어울리며, 깔끔한 목 넘김과 오크향의 여운은 기름진 육류와도 조화를 이룬다.

특히 독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25%의 알코올이 함유돼 있어 여성들끼리의 가벼운 담소 자리에도 적합하고, 탄산수나 라임·시나몬 등을 더해 캐주얼하게 마실 수도 있다. 물과 희석해 보다 부드러운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도 일품진로를 즐기는 방법이다.
일품진로의 인기는 판매량으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2015년 44만병이 팔리며 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고, 올해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0%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도 200만병을 넘어섰다.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소주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일품진로는 지난해 8월부터 세계 주요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에서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10년의 기다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귀한 술로, 세계 명주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최고급 증류식 소주”라며 “하이트진로의 92년 양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품격 높은 일품진로를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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