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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란 없다...리니지, 최초 91레벨 캐릭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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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16. 10. 07. 16:38

켈로스 '갓', 지난 2월 90레벨 달성 이후 8개월 만에 91레벨 달성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MMORPG 리니지에 최초 91레벨 캐릭터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지난 2월 데포로쥬 서버에서 최초 90레벨을 달성한 기사 클래스 '강떡팬클럽'으로, 91레벨은 켈로스 서버에서 '갓'으로 변경된 캐릭터 명으로 달성했다. 90레벨 이후 약 8개월 만의 성과다.

그가 91레벨을 달성한 곳은 다름 아닌 '잊혀진 섬'이다. 리니지의 잊혀진 섬은 80레벨 이상이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난이도에 걸맞게 대량의 경험치와 리워드를 얻을 수 있다.

91레벨을 달성한 켈로스 서버의 '갓'은 레벨업과 동시에 스탯 초기화를 진행했다. 스탯 초기화로 기본 베이스 콘(CON)을 20으로 시작한 그는 추가적인 보너스 레벨 스탯도 25까지 콘에 투자, 이어 위즈(WIS)를 22까지 올린 이후 나머지 보너스 스탯을 전부 힘(STR)에 투자해 기본 스탯 44를 완성했다.

91레벨 업과 동시에 갓이 보유한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강화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알려진 '+3 진명황의 집행검'을 보유했고, 방패류 최강의 아이템 '+9 반역자의 방패'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최초 91레벨 달성을 기념해 버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체 서버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인 9일 오후 7시까지 기란 마을에 공격력, 경험치 등을 증가시켜주는 동상이 세워진다.

황대영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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