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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와이파이 앱 ‘프리파이’, 소상공인 O2O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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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풍 기자

승인 : 2016. 09. 21. 10:11

파이언스_원투씨엠 협약
무료 와이파이 앱 ‘프리파이’를 제공하는 파이언스는 21일 스마트 스탬프 전문기업 원투씨엠과 소상공인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 와이파이 망을 이용한 신규 고객 유치 및 위치기반 프로모션, 원투씨엠의 쿠폰 인증 서비스를 통한 쿠폰 발급 마케팅 등이 가능해 졌다.

특히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 접속한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전용 도장인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마트 스탬프(Echoss Smart Stamp)’를 통해 쿠폰을 발급하거나 인증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장의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유재홍 파이언스 대표는 “원투씨엠과의 이번 협력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O2O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균 원투씨엠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 온 두 업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파이는 서울·경기 지역의 10만여개의 프리파이 존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 안전한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시켜 주는 앱 기반의 서비스다. 신호의 세기·인터넷 품질·보안 안전성을 자체적인 알고리즘으로 판단해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에만 연결시켜준다.
이계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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