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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이 안재욱에게 신혜선을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
‘아이가 다섯’ 성훈이 안재욱에게 신혜선을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 김상민(성훈)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상민은 이상태의 회사에 모델 일로 업무차 들렀고 이상태는 김상민의 사진을 찍어 동생 이연태(신혜선)의 휴대폰으로 전송했다.
이상태가 ‘연태 너 김상민 선수랑 사귄다며? 니 남자친구 지금 내 손안에 있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이연태는 ‘오빠! 그 사람 저녁 좀 사 먹여. 내가 이런 말 했다는 건 말하지 말고’라고 답장을 했다.
이상태는 김상민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우리 막내랑 사귀는 사이라며?”라고 아는 척을 했다.
김상민은 놀라며 “혹시 연태한테 들으셨어요?”라고 물었고 이상태는 “아니. 가족들한테. 김프로한테 우리 연태 이름 직접 들으니까 이제야 실감이 나네”라며 “우리 막내 착하고 좋은 애에요”라고 말했다.
김상민은 “그럼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연태를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상태가 “내 동생한테 어떻게 하는지 내가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거야”라고 하자 “걱정마세요. 형님. 저 앞으로 연태 정말 행복하게 해줄겁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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