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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병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 출구조사 결과 2위…더민주 남인순 1위 |
새누리당 김을동(서울 송파병)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예측 2위를 차지했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13일 공동으로 실시한 20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는 39.7%로 1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의 44.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현재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출신 정치인이다. '삼둥이 아빠'로 유명한 아들 송일국이 선거 현장을 함께 누비며 적극적으로 도우미를 자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일국은 선거운동 당시 유권자들에게 보낸 장문의 문자를 통해 "어머니가 지난 4년간 그 예뻐하는 손주들 한 달에 한 번 겨우 볼 정도로 열심히 일하셨다"며 "부디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