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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의당은 경기 안산·상록을에서는 현역 김영환 의원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최근 입당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서울 관악을 공천은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측 박왕규 후보, 천정배 공동대표측 이행자 후보, 김희철 후보가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기로 절충했다.
숙의배심원단 100% 경선으로 치르기로 했던 광주 북을은 숙의배심원단 70%, 여론조사 30%로 규칙을 바꿨다.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에 대해서는 70대 30 비율을 적용한다는 원칙을 그대로 적용했다.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추천위원회 인선은 앞으로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이 이날 발표한 5차 국회의원 공직선거후보자 단수 19곳, 경선 8곳 선거구 명단과 후보는 다음과 같다.
서울은 중구·성동구을 정호준, 영등포구갑 강신복, 노원구을 황상모 곽영옥 경선, 관악구을 이행자 김희철 박왕규 경선, 부산은 연제구 김형기, 부산진구갑 정해정, 동래구 정상원, 남구을 유정기, 북구 강서구을 정규룡, 해운대구갑 주종환, 사하구갑 최민호 후보다.
대구는 북구갑 최석민, 대전은 동구 선병렬, 중구 유배근, 서구갑 김홍규, 서구을 이동규, 유성구을 김학일, 대덕구 김창수, 경기는 안산시 상록구을 김영환, 안산시 상록구갑 서경선 박주원 경선, 오산시 이규희 최웅수 경선, 군포시갑 이환봉, 광주시갑 남궁형이다.
전북은 전주시을 엄윤상 장세환 한명규 김호서 경선,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김정호 이돈승 임정엽 경선, 전남은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박준영 김재원 경선,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김선우 강형욱 정병걸 장의관 경선이다.
기초·광역의원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은 광역 의원으로는 경기 성남시 제7선거구 서학선, 성남시 제4선거구 강복섭 김용희 경선, 기초의원은 서울관악구-나 조명환, 중구-가 김용만, 전남 여수시-라 원용규 김충길 경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