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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가 성인남녀 4395명을 대상으로 영수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4.1%는 영수증을 버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수증을 버리는 이유 1위에는 ‘카드사용내역의 경우 문자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35.8%)’이 선정됐다. 이어서 △어차피 나중에 버려지기 때문에 받지 않는다(26.4%) △결제기록, 카드 정보 등이 남는 것 같아 없앤다(14.8%) △지갑에 영수증을 넣으면 보기가 좋지 않아서(14.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영수증을 모은다고 답한 35.9%의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평소 습관(28.8%) △가계부 작성 및 지출관리를 위해(28.4%) △나중에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교환·환불 등을 위해)(28.2%) 등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