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인가 인셉션인가?”...셜록 개봉에 해외 반응은?

옛시대로 넘어간 '셜록'에 혼란스러워하는 팬들도 있어

“셜록인가 인셉션인가?”...셜록 개봉에 해외 반응은?. 사진은 영화 셜록:유령신부 트레일러의 한 장면. 사진=/Masterpiece PBS, 유튜브 캡처

(☞이 기사는 영화 ‘셜록:유령신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셜록에 이은 영화 ‘셜록:유령신부’이 개봉되면서 해외 팬들과 혼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영국 드라마 셜록은 현대의 셜록을 그렸으나, 이번 영화의 셜록은 1878~1880년대의 셜록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 팬들은 주목했다. 이와 관련한 해외 팬들의 반응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트위터

셜록이 1800년대로 돌아간 것에 대해 팬들을 트위터에 “내가 보고 있는게 셜록인가 인셉션(영화)인가? 새로운 혼란이다” “(드라마상의 셜록과 영화 상의 셜록)어느 쪽이 진짜 셜록이야?” “셜록이 내 머리를 헤집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이 1800년대의 셜록은 드라마 셜록과 같은 인물로, 실은 셜록의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