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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좌천동 가구거리 축제’ 29~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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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5. 10. 19. 17:22

축제기간 가구거리 25~50% 할인행사
이색적인 행사 눈길...사무용 의자 달리기, 조립식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 등
부산 동구, ‘좌천동 가구거리 축제’ 29~31일 개최
사진은 2013년도 좌천 가구거리 축제 모습/제공=동구청
부산 동구는 좌천동 가구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좌천동가구상가상인회(회장 최계현) 주최로 ‘제17회 좌천동 가구거리 축제(사진)’를 오는 29~31일 사흘간 부산역 광장과 좌천동 가구거리 일원에서 열린고 1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역 광장에서 ‘사무용 의자 달리기 대회‘ ‘나만의 가구 만들기 대회’등 가구를 이용한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사무용 의자 달리기 대회’는 바퀴가 달린 사무용 의자를 타고 정해진 구간을 빨리 달려 돌아오는 경기다. 모두 20팀이 참가하며 순위별로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자 전원은 대회에서 사용한 20만원 상당의 사무용 의자를 받는다.
30일 열리는 ‘나만의 가구 만들기 대회’는 수납장, 의자, 협탁 등 3개 분야 가구를 직접 조립하고 만드는 체험행사이다. 분야별 8개 가족 팀이 체험행사에 참가하며, 직접 만든 가구는 가져갈 수 있다.

참가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동구청 경제진흥과(051-440-4471~5)에서 받는다.

한편 축제기간 중 좌천동 가구거리에서는 25∼50%의 가구 할인행사도 열린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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