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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숙박업 성공 비결에 관한 무료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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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 기자

승인 : 2015. 07. 06. 16:59

숙박 제휴점 대상으로 매출 증대·서비스 질 향상 위한 커리큘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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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아카데미의 중소형 호텔 창업 CEO 과정 교육 중 호텔 견학 브리핑 모습./제공=야놀자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제휴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성공 비결을 전하는 ‘야놀자 제휴점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형 호텔 창업 CEO 과정 교육’ ‘숙박업 고급 인재 양성 교육’ 등을 운영하는 야놀자 아카데미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전국 4000여 개 숙박 제휴점의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해 온 야놀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휴점 매출 증대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커리큘럼은 매출 증가를 위한 △서비스 교육 △숙박업 마케팅 전략 △야놀자 광고 플랫폼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무엇보다 제휴점 별 맞춤형 서비스 교육이란 점이 특징이다. 각 제휴점의 주 이용자층·운영 방식·위치와 상권의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특화된 서비스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숙박업 창업 성공자 초청 강연을 진행해 실제 사례를 통한 성공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교육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야놀자 본사의 대강당에서 열린다. 약 5시간 동안 ‘숙박업 고객 응대 스킬 익히기’를 주제로 한 CS 전문 강사의 강의와 야놀자 광고 플랫폼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이어 숙박업 운영 노하우와 성공팁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김태현 야놀자 아카데미 원장은 “숙박업은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이나 매뉴얼이 없어 신규 창업자는 물론 운영 경험이 많은 기존 숙박업주들도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며 “매달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숙박업주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사용자에게는 야놀자 제휴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야놀자 숙박 제휴점 관계자라면 업주부터 지배인·직원까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매 회 50명 내외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한편, 야놀자는 260만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숙박 정보 및 여행 콘텐츠 제공 기업이다. 전국 2300여 개 중소형 호텔과 모텔 및 1800여 개의 펜션 제휴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프랜차이즈 사업부를 출범시켜 국내 최초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출시했다.

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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