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은 후에 인터넷을 통해 개별 사물들끼리 정보를 주고 받는 정보 기술을 뜻한다.
최근 구글이 출시한 스마트 안경 '구글글래스'나 나이키의 건강관리용 스마트 팔찌 '퓨얼밴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센싱 기술,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IoT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술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을 활용해 사물들은 온도, 습도, 열, 가스, 조도, 초음파 센서부터 원격감지, SAR, 레이더, 위치, 모션, 영상센서 등의 정보를 서로 공유한다.
한편 2013년 6월 미래 창조 과학부는 사물인터넷을 인터넷 신산업 분야의 주요 기술로 선정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